달력과 생일 어린 시절 언제가 가장 설레고 좋았나요? 저는 제가 어렸을 때 생일을 기다리고 고대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어요. 생일 며칠 전부터 설레이며 어떤 선물을 사달라고 할까 하던 순수했던 시절.. 지 금은 생일이 그냥 보통의 하루와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는 것이 조금 서글프기도 하네요. 뜬금없이 생일 이야기로 시작한 이유는 오늘은 달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예요. 달력 속에 숨겨져 있는 수학 이야기.. 한번 알아볼까요? 그 전에 달력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해요. 달력의 발전 고대 로마시대 초기에도 달력이 있었어요. 그 때에는 1년을 10개월로 하고 304일이라 정하였지요. 그러다가 기원전 710년경 1년을 12개월 날수로는 355일로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1년의 길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