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장영실 업적-조선 천재 과학자 발명품 5가지는?

공룡 선생님 2025. 4. 14. 10:56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과학자, 장영실. 그는 양반도 아닌 천민 출신이었지만, 뛰어난 기술력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영실 업적으로 조선 천재 과학자 장영실 발명품 중 대표적인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장영실 업적-발명품 5가지

1.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

  • 발명 시기: 1434년 (세종 16년)
  • 기능: 태양의 그림자를 이용해 시간을 측정
  • 특징: 거리 곳곳에 설치되어 백성이 쉽게 시간 확인 가능
  • 의의: 조선 최초의 공공시계
“앙부”는 하늘을 우러러보는 솥 모양, “일구”는 해시계를 의미합니다.

2. 자동 물시계 자격루(自擊漏)

  • 발명 시기: 1434년
  • 기능: 자동으로 시간을 알리는 물시계
  • 특징: 정해진 시간마다 종, 북, 징이 자동으로 울림
  • 의의: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자동화 시스템

3. 강우량 측정기 측우기(測雨器)

  • 발명 시기: 1441년
  • 기능: 비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
  • 특징: 원통형 눈금 기구로 수집된 빗물 계량
  • 의의: 세계 최초의 공식 강우 측정 도구

4. 천문관측기 혼천의(渾天儀)

  • 발명 시기: 1432년
  • 기능: 천체의 움직임 관측 및 예측
  • 특징: 천구를 본뜬 구형 구조
  • 의의: 농사력 계산과 별자리 분석의 핵심 기구

5. 수위 측정기 수표(水標)

  • 발명 시기: 1441년
  • 기능: 강이나 하천의 수위를 측정
  • 특징: 돌기둥에 새겨진 눈금으로 수량 변화 관찰
  • 의의: 홍수, 가뭄 등의 수자원 관리 기반

장영실의 발명이 남긴 유산

장영실의 발명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백성을 위한 과학이었습니다. 세종대왕의 과학정책 아래서 그는 조선 과학기술의 황금기를 주도했으며, 오늘날에도 그의 발명품은 과학관과 박물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왜 지금, 장영실을 다시 봐야 할까?

지금 우리가 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이 삶을 결정짓는 시대입니다. 정확한 데이터, 자동화 시스템, 그리고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는 철학은 장영실의 발명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영실 업적과 그 발명품에 대하여 정리해봤습니다.